top of page
검색
작성자 사진mulgwaumm

[가사] 성모 왈



귀여운 마리, 스트로베리


살짝 깨물지만 덧없고

살짝 깨물지만 덧없고 움츠려드네


버진 메리, 로즈 마리


살짝 만져봐도 차갑고

살짝 만져봐도 차갑고 흐드러지네


기도할 줄 몰라 애썼던 나날들을 뒤로하고

선을 넘어서 몰래 봤던 몰래 봤던


몰래 들었던


몰래 훔쳤던


‘착한 천사가 나타나서 벌을 준대요 (우리에게)’



(2019)

조회수 0회댓글 0개

최근 게시물

전체 보기

Comentários


bottom of page